금융  금융

NH농협생명, 중증치매 진단 때 사망보험금 미리 주는 보험 내놔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10-11 13:42: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생명이 중증치매 진단을 받으면 사망보험금을 미리 지급하는 종신보험상품을 내놨다.

NH농협생명은 증증치매 진단 때 사망보험금 50%를 선지급하는 '올원NH유니버셜치매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NH농협생명, 중증치매 진단 때 사망보험금 미리 주는 보험 내놔
▲ NH농협생명은 증증치매 진단시 사망보험금 50%를 선지급하는 '올원NH유니버셜치매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 NH농협생명>

이 상품은 종신보험에 중증치매보장을 결합한 상품이다. 치매플러스보장특약을 추가로 가입하면 경증치매도 보장된다.

또 암을 비롯한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27종(비갱신형)의 선택특약을 추가해 다양한 질병 위험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뇌혈관질환 등 발생률이 높은 경증질병을 최초 1회 보장하는 특약과 3대질병(일반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최초 1회 진단 때 생활비를 지급하는 생활지원 특약도 선택할 수 있다.

가입 나이는 만15세~65세이고 보험가입 금액은 1천만 원에서 3억 원까지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올원유니버셜치매종신보험은 고객의 보장자산뿐 아니라 맞춤보장이 더해진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NH농협생명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인기기사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불붙는 생산확대 경쟁, HBM 공급과잉 임박 논란도 김바램 기자
4월 국내 차 판매 하이브리드가 갈랐다, 완성차업체 전동화 전략 일제히 선회 허원석 기자
여의도 재건축 3호 대교아파트 시공사 선정 채비, 삼성물산 롯데건설 경쟁 전망 류수재 기자
조비 에비에이션 UAM 양산 절차 돌입, '동맹' SK텔레콤 향한 기대도 커져 이근호 기자
삼성SDI 헝가리공장 중단 요청 소송에 휘말려, 운영에는 지장 없을 듯 김호현 기자
[현장] 롯데 창업 신격호 조명한 '더리더' 초연, 장혜선 "할아버지 얘기로 희망 주고.. 남희헌 기자
영화 '범죄도시4' 관객 600만 명 돌파, OTT '눈물의 여왕' 1위로 유종의 미 김예원 기자
'회생 신청 1년' 플라이강원 주인 찾을 시간 더 벌까, 법원 판단에 시선 집중 신재희 기자
LG화학 실적 반등 신호 나타나, 신학철 첨단소재 중심 사업체질 개선 더 고삐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