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유네스코와 협업해 세계 소녀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부금을 전달한다.
CJ제일제당은 ‘세계 소녀의 날’을 맞아 유네스코와 협업해 ‘소녀교육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 CJ제일제당은 ‘세계 소녀의 날’을 맞아 유네스코와 협업해 ‘소녀교육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 CJ제일제당 > |
소녀교육 캠페인은 세계 여자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유네스코가 주관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CJ제일제당은 22일까지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에서 ‘이너비 X 소녀교육 에디션 기획전’을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들이 유네스코 로고와 캠페인 메시지가 담긴 스페셜 패키지 ‘이너비 아쿠아리치’를 구매하면 일정 금액을 기부금으로 적립해 유네스코에 전달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교육 접근성이 낮은 베트남 소수민족 소녀들의 교육환경 개선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베트남 소수민족 소녀들이 체계적 교육을 받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