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민주당 의원 김회재 "토지주택공사 비위 징계 매년 늘어 작년 823명"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0-10-08 18:08: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가운데 각종 비위로 징계 등의 처분을 받은 직원이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지주택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부감사 결과 행정상 처분, 주의, 경고 등 징계를 받은 토지주택공사 직원은 2016년 566명에서 2019년 823명으로 늘었다.
 
민주당 의원 김회재 "토지주택공사 비위 징계 매년 늘어 작년 823명"
▲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

견책 이상의 징계를 받은 직원도 2016년 13명, 2017년 20명, 2018년 40명, 2019년 35명 등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최근 4년 동안 파면, 해임 등 중징계를 받은 직원도 26명으로 조사됐다.

징계사유는 수억대 뇌물 및 금품수수, 증여·향응·금전 차용, 내부 정보 유출, 성추행, 휴일 근무비 부당수령 등이었다. 

하지만 2016∼2019년 이뤄진 토지주택공사 내부감사에서 신분상의 징계처분을 받은 비율은 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는 주의 및 경고, 행정상의 처분에 그쳤다.

반면 국토교통부, 감사원 등 외부감사에 따른 신분상의 징계처분 비율은 69%에 이르렀다. 

김 의원은 "해마다 감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징계, 주의, 경고를 받는 직원이 늘고 있다"며 "조직 관리와 감독을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감사활동을 강화하고 징계가 적발됐을 때에는 무관용 처벌을 유지할 것"이라며 "모든 임직원 대상 예방교육 등을 철저히 수행해 비위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