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진에어 군산~제주와 원주~제주 노선 취항, 매일 2회 왕복운항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10-08 17:46: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진에어 군산~제주와 원주~제주 노선 취항, 매일 2회 왕복운항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왼쪽에서 3번째)가 8일 오전 군산공항에서 열린 군산~제주 노선 취항식에서 주요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에어>
진에어가 군산~제주 노선과 원주~제주 노선에 새롭게 취항했다.

진에어는 8일 군산공항과 원주공항에서 신규 노선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산공항에서 열린 취항식에는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원주공항에서 열린 취항식 행사에는 김현석 진에어 인사재무본부장, 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 김광수 원주시 부시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진에어는 군산~제주 노선과 원주~제주 노선에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각각 매일 2회씩 왕복 운항하기로 했다. 

진에어는 각 노선을 부정기편으로 운항한 뒤 정기편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군산~제주 노선 항공편은 군산공항에서 매일 오전 10시35분과 오후 5시25분 출발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원주~제주 노선 항공편은 매일 오후 12시30분과 오후 6시에 원주공항에서 각각 출발한다.

진에어는 군산~제주 노선, 원주~제주 노선에 새롭게 취항함에 따라 모두 15개의 국내선 네트워크를 운영하게 됐다.

진에어 관계자는 “군산, 원주와 제주를 잇는 하늘길 개설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관계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항공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교통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중국 미국산 반도체에 물린 보복 관세 철회 조짐, 외신들 '무역 현장' 변화 전해
코스피 11거래일 만에 돌아온 외국인에 2540선 위로, 코스닥도 강보합 마감
SK온, 미국 중저가 전기차 제조사에 4조 원 어치 배터리 공급
우리금융 1분기 순이익 6156억으로 25.3% 감소, 분기 배당금 주당 200원
이마트 실적 개선 탑승하다, 한채양 점포는 '확장' 내부는 '절감' 전략 성과
국힘 경선 일대일 토론회, 홍준표 "윤석열에 깐족대고 시비" 한동훈 "대통령 옆 아부"
하나금융 함영주 역대급 실적 알리며 새 출발, '비은행 수익 30%'는 여전한 숙제
효성중공업 영업이익 1024억 원으로 82.3% 증가, 중공업 부문 수주잔고 10.4조
문재인 "비상계엄은 퇴행의 결정판" "새 정부 국격 회복 기대"
현대차 1분기 미국 '약진' 유럽·인도 '주춤', 관세 시작된 2분기가 올해 실적 가늠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