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7일 온라인 채널에서 MZ세대를 겨낭한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 LG생활건강은 7일 온라인 전용 새 메이크업 브랜드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를 출시했다.
MZ세대는 1980~2000년대 태어난 밀레니얼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태어난 Z세대를 아우르는 말이다.
LG생활건강은 ‘모든 빛의 스펙트럼으로 일상의 순간에 찬란함을 더한다’는 주제로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 브랜드 제품에 다양한 펄 소재를 적용해 반짝임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대표 제품인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 하이라이터’를 사용하면 얼굴선을 따라 은은하게 반짝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고 LG생활건강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쉬머, 글리터, 블러쉬 광 등 모두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돼 상황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다.
이밖에 ‘글리터젤’과 ‘스파클 립스틱’ 등 5가지 제품이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 브랜드에서 나온다.
LG생활건강은 인플루언서를 통한 입소문 마케팅, 검색 광고, 온라인 생방송 등을 통해 브랜드 알리기에도 적극 힘을 쏟는다. 네이버와 협업도 꾸준히 이어가기로 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 브랜드는 자칫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펄 메이크업을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한다”며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 마케팅을 통해 온라인 브랜드의 특징을 살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