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하나은행, 경리서비스 스타트업에 간편 급여이체 제공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10-07 11:32: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은행, 경리서비스 스타트업에 간편 급여이체 제공
▲ 박지환 하나은행 CIB그룹장(왼쪽)과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가 6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개인·법인사업자 편의 제고를 위한 금융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인공지능 기반 경리서비스회사 ‘자비스앤빌런즈’에 간편 급여이체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6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자비스앤빌런즈와 업무제휴를 맺고 간편 급여이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인공지능 기반 경리서비스를 통해 회계정보 확인, 세무사를 통한 세무신고 대행 등을 하는 신생 창업기업(스타트업)이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자비스앤빌런즈의 고객들은 종업원 급여관리와 급여이체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하나은행은 신생 창업기업들이 금융서비스 기반의 신사업을 추진하면서 겪는 불편사항을 사용자의 관점에서 개선해 맞춤형 간편 급여이체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3월 오픈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방식으로 간편 급여이체서비스를 개발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자비스앤빌런즈와 협업을 통해 간편 급여이체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B2B(기업과 기업 사이 거래) 솔루션업체를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