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JP모건 "미국 대선에서 바이든 당선돼도 증시에 부정적 영향 없어"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10-06 11:10: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1월로 예정된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당선돼도 미국 증시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다고 증권사 JP모건이 바라봤다.

블룸버그는 6일 JP모건 분석을 인용해 "바이든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앞서고 있다"며 "주주들도 이미 미국 정권교체를 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JP모건 "미국 대선에서 바이든 당선돼도 증시에 부정적 영향 없어"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후보.

바이든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이미 예측 범위에 있는 만큼 증시에 큰 변수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다.

그동안 세계 증권사들은 바이든 후보 당선이 트럼프 정부에서 이뤄졌던 법인세 감면제도 폐지 등으로 이어져 증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하지만 JP모건은 바이든 후보 당선을 증시에 악재로 봐야 할 이유가 없다며 미국 상장기업 주가가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JP모건은 "바이든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기업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정책을 펼 공산이 크다"며 "법인세가 인상되더라도 강력한 경기부양책이 나오며 악영향을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와 오펜하이머 등 다른 증권사도 바이든 후보 당선이 중국 관련주 상승으로 이어져 미국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JP모건은 "바이든 후보의 법인세 인상 공약은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지기 전에 나온 것"이라며 "경제상황이 완전히 달라진 만큼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에이피알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에서 연사로 발표, "건강한 노화에 진입 장벽 낮아져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