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소비자매체 초이스가 LG전자 주방가전을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왼쪽부터 전자레인지(모델이름 MS4296OBC), 식기세척기(모델이름 XD3A25MB), 프렌치도어 냉장고(모델이름 GF-L570PL),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모델이름 GB-455WL), 양문형 냉장고(모델이름 GS-B680PL). < LG전자 > |
LG전자 가전제품이 호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최근 호주 소비자매체 초이스가 2020년 최고의 전자레인지 브랜드에 LG전자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초이스는 모든 제조사의 전자레인지를 대상으로 평균 평점, 브랜드 신뢰도, 고객만족도, 추천제품의 비율 등을 종합해 브랜드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LG전자 전자레인지는 2위인 샤프보다 10점 높은 89점으로 1위에 올랐다.
LG전자 식기세척기, 냉장고 등 다른 주방가전도 초이스로부터 최고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LG전자 식기세척기(모델이름 XD3A25MB)는 52개 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평점인 83점을 받았다. 평가단은 이 제품이 세척 및 건조 성능, 에너지 효율성 등에서 우위에 있다고 봤다.
LG전자 프렌치도어 냉장고(모델이름 GF-L570PL),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모델이름 GB-455WL), 양문형 냉장고(모델이름 GS-B680PL)도 초이스의 종류별 냉장고 평가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LG전자는 프리미엄 냉장고에 탑재된 핵심부품 ‘인버터 리니어 콤프레서(응축기)’가 좋은 평가를 받은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모터가 직선운동을 하는 인버터 리니어 콤프레서는 일반 인버터 콤프레서보다 에너지효율이 높고 소음도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경석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차별적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주방가전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