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국민연금에서 매달 100만 원 이상 노령연금 수급자 30만 명 넘어서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10-05 11:33: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 달에 100만 원 이상 노령연금을 받는 수급자가 올해 처음으로 30만 명을 넘어섰다.

5일 국민연금공단의 2020년 상반기 급여 지급 현황에 따르면 6월 기준으로 노령연금을 매달 100만 원 이상 받는 수급자 수는 30만6천 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연금에서 매달 100만 원 이상 노령연금 수급자 30만 명 넘어서
▲ 국민연금공단 로고.

2007년 매달 100만 원 이상 수급자가 처음 생긴 뒤 13년 만에 30만 명을 넘어선 것이다.

노령연금 수급자의 평균 월 수급액은 53만6천 원이며 최고 월수급액은 222만3천 원으로 나타났다.

노령연금에 20년 이상 가입한 수급자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년 이상 가입한 수급자는 75만3천 명으로 평균 월수급액은 93만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2015년 기준 32만2500명과 비교해 2.3배 늘었다. 

전체 수급자 가운데 20년 이상 가입한 수급자가 차지하는 비율도 17.7%로 2015년보다 7.5% 포인트 증가했다.

노령연금을 받는 여성 수급자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노령연금 수급자 가운데 여성 수급자는 147만5천 명으로 전체 수급자 중 34.7%를 차지했다. 2015년과 비교해 49% 증가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여성 수급자의 증가율이 남성 수급자의 증가율 28.4%보다 높게 집계됐다”며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부부 모두 노령연금을 받는 수급자는 39만439쌍(78만878명)으로 부부 합산 기준으로 가장 높은 월 수급액은 365만8천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부 합산 월수급액이 100만 원 이상인 부부 수급자는 9만4849쌍이며 이들 가운데 200만 원 이상 받는 부부 연금 수급자는 2745쌍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상반기 514만 명에게 11조9500억 원의 국민연금을 지급했다. 매달 1조9900억 원을 지급한 것이다.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100만 원 이상 수급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 국민연금이 국민의 노후소득 보장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단은 국민이 행복한 국민 모두의 연금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NH헤지자산운용 주총서 이종호 신임 대표 선임, "고객 신뢰 최우선 가치"
넷마블 넷마블네오 상장 계획 철회해 완전자회사 편입, "중복상장 우려 해소"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강세' 효성중공업 주가 10% 상승, 코스닥 펄어비스도 ..
박홍근 초대 예산기획처 장관 취임, "재정개혁 2.0 과감히 추진" "추경안 신속 편성"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1%대 강세 마감 5640선, 코스닥은 3%대 올라
[25일 오!정말] 국힘 배현진 "수도권은 지금 예수님이 나와도 안 될 상황이다"
농협개혁위원회 개혁과제 확정, 중앙회장 출마 때 조합장직 사퇴 의무화
삼성자산운용 정부의 '국장 드라이브'에 미소, 김우석 ETF 점유율 초격차 더 단단히
엘앤에프 2차전지 소재 '블루칩' 부상, 테슬라 ESS 투자 수혜 기대감 커져
비트코인 1억587만 원대 상승, 번스타인 "연말 15만 달러 달성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