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박용만, 동대문미래창조재단에 100억어치 두산 주식 증여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5-11-18 18:46: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동대문미래창조재단에 100억 원어치의 두산 보유지분을 내놓았다.

두산은 18일 박용만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두산 주식 가운데 9만4천 주를 동대문미래창조재단에 증여했다고 밝혔다. 증여한 주식의 규모는 18일 종가 기준으로 102억 원에 이른다.

  박용만, 동대문미래창조재단에 100억어치 두산 주식 증여  
▲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10월26일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열린 동대문 미래창조재단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증여로 박 회장이 보유한 두산 지분은 3.38%에서 2.98%로 0.40%포인트 줄었다.

동대문미래창조재단은 박 회장과 두산그룹이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위해 10월26일 출범한 재단이다. 

재단 출범 당시 박 회장은 사재 100억 원을 출연하고 두산그룹이 100억 원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번에 두산 주식을 내놓아 사재출연 약속을 지켰다.

이 재단은 두산이 동대문 두산타워를 시내면세점 입지로 내세워 입찰경쟁에 뛰어들면서 심사에서 유리한 평가를 받기 위해 설립된 측면도 있다.

박 회장은 출범식에서 “재단 설립이 면세점 유치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은 부인하지 않겠다”면서도 “시내면세점 유치와 관계없이 동대문 상권발전 계획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 회장이 주식을 증여한 일자는 12일로 시내면세점 사업자 선정이 이뤄지기 이틀 전이다. 두산은 14일 시내면세점 운영 특허권을 따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