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동대문미래창조재단에 100억 원어치의 두산 보유지분을 내놓았다.
두산은 18일 박용만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두산 주식 가운데 9만4천 주를 동대문미래창조재단에 증여했다고 밝혔다. 증여한 주식의 규모는 18일 종가 기준으로 102억 원에 이른다.
▲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10월26일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열린 동대문 미래창조재단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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