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이노션 주가는 29일 전날보다 4.92%(2500원) 상승한 5만3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현대제철과 기아차 주가는 각각 3.14%(750원)와 3.08%(1400원) 오른 2만4600원과 4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글로비스(2.86%)와 현대모비스(2.22%) 주가는 2% 이상 상승했다.
현대차 주가는 1.71%(3천 원) 오른 17만8500원, 현대건설 주가는 1.33%(400원) 상승한 3만450원에 장을 마감했따.
현대로템(1.27%)과 현대위아(1.25%) 주가도 1% 이상 올랐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가 0.41%(30원) 높아진 738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29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10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1만1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오토에버 주가가 유일하게 내렸지만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0.96%(600원) 내린 6만1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