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국조선해양, 유럽에서 초대형 원유운반선 4척 4200억 규모 수주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9-29 11:13: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조선해양이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을 4척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선박회사 등 복수 선사와 초대형 원유운반선 4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조선해양, 유럽에서 초대형 원유운반선 4척 4200억 규모 수주
▲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현대중공업그룹>

전체 계약규모는 4200억 원가량이다.

이번에 한국조선해양이 수주한 선박은 4척 모두 길이 330m, 너비 60m, 높이 29.7m 크기의 30만 DWT(순수 화물적재톤수)급 원유운반선이다.

연료 절감 효율이 뛰어난 선형이 적용되며 국제해사기구의 선박연료유 황함량규제(IMO2020)에 대응하기 위해 스크러버(황산화물 세정장치)가 탑재된다.

현대중공업이 선박을 건조해 2022년 상반기 안에 인도한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글로벌 선박시장에서 발주된 초대형 원유운반선 16척 가운데 7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그동안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연료를 절감하는 기술력을 꾸준히 키워왔으며 선주사들과 유대관계도 다져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잇따라 수주하고 있다”며 “현재 다수 선주사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어 추가 수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유럽연합 미국 빅테크 규제 완화 저울질, 트럼프 '한국 압박'에 명분 더하나
[데스크리포트 1월] 세계 질서에 '작지만 근본적 변화'가 찾아온다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들어,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뒤 지역 경제 기여 1727억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HD현대마린엔진 중국 조선소로부터 선박엔진 2기 수주, 합산 871억 규모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