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옥동 신한은행장(오른쪽)과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9월28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열린 회비 및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하고 있다. <신한은행> |
신한은행이 사회공헌 파트너인 대한적십자사에 회비와 기부금을 냈다.
신한은행은 28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회비 및 기부금 2억 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과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신한은행 회비와 기부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2007년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력을 맺고 현재까지 누적 26억 원에 이르는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신한은행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행사도 공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진옥동 행장은 “신한은행은 항상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아볼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두고 사회공헌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