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2020-09-28 15: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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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이 명절을 맞아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에게 먹거리와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하이투자증권은 28일 서울 당산동 소재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먹거리상자'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됐다.
▲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왼쪽)과 정진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이 비대면으로 '먹거리 상자' 나눔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먹거리상자는 탕과 덮밥, 볶음류, 라면 등 간편 조리식품을 담은 꾸러미다.
총 168개의 먹거리상자가 전달됐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항균 물티슈와 손소독제를 추가로 지원했다.
이에 더해 하이투자증권은 DGB사회공헌재단 모금회를 통해 준비한 후원금 200만 원을 먹거리 품목 구매용도로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명절기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에게 이 작은 나눔이 온정의 손길로 닿길 바란다”며 “하이투자증권은 DGB금융그룹 모든 계열사와 함께 고객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