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GS, GS칼텍스 부진 탓에 3분기 영업이익도 기대이하 가능성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0-09-28 12:34: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가 정유 자회사 GS칼텍스의 부진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28일 "GS가 3분기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라며 "GS캍텍스의 약세가 가장 큰 원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GS, GS칼텍스 부진 탓에 3분기 영업이익도 기대이하 가능성
▲ 허태수 GS그룹 회장.

GS칼텍스는 3분기 복합정제마진의 하락으로 기존 전망치보다 낮은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복합정제마진은 2분기 평균 배럴당 5100원에서 3분기 평균 배럴당 2700원으로 급락했다.

손 연구원은 "GS칼텍스는 7월까지는 유가 상승에 따른 나프타 투입 시차효과(래깅효과)로 영업이익이 늘었다"면서도 "8월부터 저유가 기조로 전환된 뒤 9월 정제마진이 가장 안 좋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제마진은 단기간에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손 연구원은 "탈석유시대와 정유 생산능력이 세계적으로 늘어난 데 따른 중장기적 부담이 작용할 것"이라며 "코로나19에 따른 석유 수요도 함께 감소해 정제마진 약세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GS칼텍스는 화학사업부문도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손 연구원은 "석유화학산업의 대표적 기초 원료인 파라자일렌(PX)은 화학업황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가격 상승폭이 소폭에 그쳤다"고 말했다.

GS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5조4485억 원, 영업이익 692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3.1%, 영업이익은 65.9% 감소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