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신용보증기금, 코로나19 피해기업 대상 9월에 9200억 자금보증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0-09-28 12:24: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용보증기금이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기업 등에 9월 한 달 동안 9200억 원 규모의 자금보증을 지원했다. 

신용보증기금은 9월 코로나19 피해기업에 유동화 회사보증을 통해 92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했다고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코로나19 피해기업 대상 9월에 9200억 자금보증
▲ 신용보증기금 로고.

유동화 회사보증은 개별 기업에서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 삼아 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방식으로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8월에 휴가철과 겹치며 회사채를 통한 자금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과 달리 9월에는 신규자금과 차환자금 수요가 증가해 유동화 회사보증 공급규모도 크게 확대됐다”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영화관, 자동차산업, 산업용기계 임대업 등 코로나19 사태로 직접적 피해를 입은 업종과 주력산업을 대상으로 7200억 원의 신규자금을 지원했으며 회사채 만기를 앞둔 기업에 2천억 원 규모의 차환자금을 공급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코로나19 피해기업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유동화 회사보증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대기업 지원한도는 기존 최대 1천억 원에서 1500억 원으로 늘리고 중견기업은 최대 700억 원에서 1050억 원으로, 대기업 계열기업의 한도는 기존 1500억 원에서 2500억 원으로 확대된다. 

아울러 시장상황 변화에 맞춰 대기업의 후순위 회사채 인수비율을 최저 1%에서 0.5%로 낮춘다. 

개정된 제도는 10월 유동화증권 발행 시점부터 적용된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제도 개선에 힘써 기업들이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ARM 엔비디아 뒤따라 '피지컬 AI'에 집중,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도 협력
롯데건설 성수 4지구에서 수주전 3년 공백 마침표 찍나, 오일근 무기는 괄목상대 '르엘'
현대제철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부지 마련돼, 현지 당국서 지원 총력 
두산그룹 회장 박정원 CES 현장서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으로 AI시대 에너지 시장 선도"
현대차증권 "삼성전기 목표주가 상향, MLCC·기판 구조적 성장 국면"
미국 과학자들 연방정부 기후데이터 보존 나서, 트럼프 정부의 삭제 시도 저지
일론 머스크 "테슬라 2나노 반도체 공장 설립 장담", 삼성전자 TSMC 겨냥
LG전자 대표 류재철 "고성과 포트폴리오로 전환, 남들과 비슷한 속도로 생존 못해"
삼성SDS 사장 이준희 "공공·금융·제조 AI 전환 실현 적극 지원"
한국투자 "한화오션 4분기 실적 기대치 밑돌 것, 해양·특수선 부문 부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