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T 주차에 주차장 만차 예측서비스 도입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9-28 11:24: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T에 주차장 만차 예측서비스를 도입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카카오T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43개 주차장을 대상으로 만차 예측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T 주차에 주차장 만차 예측서비스 도입
▲ '카카오T' 주차 서비스에서 만차 예측정보 서비스와 관련한 이미지. <카카오모빌리티>

이번에 서비스를 도입한 주차장은 △판교 공영주차장 및 환승 주차장 △정자역 환승 공영주차장 △구로아트밸리 지하 공영주차장 등 수도권 주요 공영주차장 △용인 세브란스병원 △예술의 전당 △현대백화점 판교점 △에버랜드와 같은 주요 편의시설 주차장 등 43곳이다.

주차장 만차 예측서비스는 카카오T 주차에 축적된 빅데이터를 분석해 시간대별로 주차장의 예상 혼잡도를 알려준다.

카카오T 모바일앱의 주차탭에서 주차장 정보 우측 상단 '만차 현황' 메뉴를 통해 당일 및 익일 시간대별 주차장 예상 혼잡도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말까지 주차장 만차 예측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카카오내비에서도 '미래 운행 정보' 기능과 연동돼 이용자가 주차장을 탐색하는 시점과 이용자 위치를 기준으로 해당 주차장까지의 예상 소요시간 및 만차 전 주차장 이용을 위한 출발 추천 시각 정보를 제공한다.

유승일 카카오모빌리티 인텔리전스부문장은 "물리적 주차공간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과 연계해 주차장 이용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한 것이 핵심"이라며 "주차장 만차 예측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 주차장을 더 확대하고 만차시 주변 대안 주차장을 추천하는 기능도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주주환원 적극적, '서울원' 포함 자체사업 든든
한세실업 대미 관세 충격에 영업이익 반토막, 영원무역 고객사 수주 견고에 한파없는 실적
'나경원 의원직 유지' 정치권 공방 키웠다, 민주당 '사법개혁' vs 국힘 '항소포기'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현장] 금융사 시니어 서비스 의료용 로봇까지 확장, 하나은행의 파격 시도
영화 '나우 유 씨 미3' 1위 등극, OTT '조각도시' 2주 연속 1위
브라질 '탈화석연료 로드맵' G20에 가져간다, 남아공 G20 기후총회 연장선 되나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