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JB금융,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위해 추석 특별자금 8천억 지원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9-28 10:55: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JB금융그룹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금리대출 등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JB금융은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모두 8천억 원 규모 추석 특별자금 지원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JB금융,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위해 추석 특별자금 8천억 지원
▲ JB금융지주 기업로고.

전북은행은 10월23일까지 신규대출 1500억 원, 기존 대출 만기연장 1500억 원 등 3천억 원 규모 자금을 지원한다.

광주은행은 신규대출 3천억 원, 만기연장 2천억 원으로 모두 5천억 원 규모 지원을 실시한다.

JB금융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이번 금융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이나 광주은행에서 기존에 거래하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우대금리를 적용해 대출을 받거나 기존 대출 만기를 연장할 수 있다.

JB금융 관계자는 “추석 특별자금 지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영안정자금 지원방안을 꾸준히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