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코리안리 본고장 미국에 중개법인 설립 추진, 내년 9월 영업시작 목표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9-25 16:33: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리안리재보험이 미국에 재보험 중개법인을 세운다.

코리안리재보험은 2021년 9월 영업 시작을 목표로 미국에 재보험 중개법인 설립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리안리 본고장 미국에 중개법인 설립 추진, 내년 9월 영업시작 목표
▲ 원종규 코리안리재보험 대표이사 사장.

코리안리재보험은 법인 설립 후보지역으로 뉴욕 등 미국 북동부 지역을 고려하고 있다.

미국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영업을 시작해 미국 전역으로 영업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을 세웠다.

중개법인은 보험영업 법인이나 지점처럼 대면영업을 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적은 자본으로 설립할 수 있다. 

코리안리재보험은 뉴욕에 주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지만 주재사무소는 영업활동을 할 수 없다.

코리안리재보험은 중개법인을 통해 현지 영업을 강화하고 재보험 인수채널 다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미국은 세계 최대 규모의 보험시장으로 세계 보험료 가운데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코리안리재보험은 미국에서 수재보험료(재보험계약 인수)로 약 2억2천만 달러를 거두고 있다. 2025년 3억 달러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다른 재보험사에 재보험을 중개해 수수료도 얻을 수 있다.

코리안리재보험은 2013년 6월 원종규 사장이 취임한 뒤 영국 로이즈 현지법인, 말레이시아 라부안지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지점, 스위스 현지법인, 중국 상하이지점, 콜롬비아 보고타주재사무소 등 해외거점 6곳을 세웠다.

코리안리재보험 관계자는 “올해 세부 추진계획을 만들고 내년 상반기 현지 감독당국에 설립인가를 신청해 2021년 9월에 영업을 시작하는 것이 목표”라며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일정이 미뤄질 수는 있지만 미국시장 진출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현대건설 올해 수주 목표 33.4조 제시, 이한우 "에너지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
최태원 손목 깁스에 엔비디아·메타·구글·소프트뱅크 CEO 서명, AI 반도체 협력 과시
대우건설 다시 힘 실린 오너경영 체제, 김보현 가덕도·원전으로 반등 총력전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AI 신기술 악영향은 '기우' 평가, "큰 변화 아냐"
러시아 원유 공급망도 우크라이나와 전쟁에 타격, 한국 수입 길 열려도 효과 미지수
[현장] 금호석유화학 주총서 자사주 처분 규정 마련, '경영권 분쟁' 수면 아래로
신한금융 진옥동 '일류신한' 뚜렷해진 방향성, 2기는 남보다 2배 빨리 달린다
에코프로 송호준 "전고체·소듐 등 차세대 양극재 상용화 앞당길 것"
엔씨소프트 주총서 사명 '엔씨'로 변경 의결, "모바일 캐주얼 게임사업 확장"
중국 주요 반도체 장비 자급률 40%, 미국의 수출 규제 '역효과' 분명해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