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S&P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0.9%로 상향, "최악의 상황 지나"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9-24 17:26: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용평가사 S&P가 코로나19 사태 안정화를 고려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국가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높여 내놓았다.

하지만 일본과 인도 등 대부분 국가는 예상보다 더 부진한 경제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추정됐다.
 
S&P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0.9%로 상향, "최악의 상황 지나"
▲ 신용평가사 S&P 로고.

S&P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과 한국, 대만과 베트남 등에서 무역과 소비지수가 개선되며 코로나19 경제위기에서 점차 회복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코로나19 사태가 아직 종결되지 않았지만 최악의 상황을 지났다고 판단한 것이다.

S&P는 각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제활동을 중단하는 대신 더 효과적 방법을 찾아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코로나19 감염자 사망률이 점차 낮아지는 한편 백신 개발과 관련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도 소비 증가와 경제회복을 이끄는 원인으로 꼽힌다.

다만 S&P는 경제회복 속도가 결국 고용환경 개선과 각국 정부 경제정책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이라고 바라봤다.

S&P는 한국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5%에서 -0.9%포인트로 높여 내놓았다.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2%에서 2.1%로, 대만은 0.6%에서 1%로, 베트남은 1.2%에서 1.9%로 각각 높아졌다.

반면 일본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4.9%에서 -5.4%로, 인도는 -5%에서 -9%로, 홍콩은 -4.7%에서 -7.2%로, 태국은 -5.1%에서 -7.2%로, 싱가포르는 -5%에서 -5.8%로 각각 낮아졌다.

호주와 뉴질랜드까지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국가 올해 평균 경제성장률은 -2%에 그칠 것으로 추정됐다.

S&P는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백신이 공급되는 시기 등 여전히 경제상황에 변수가 많다"며 "경제 회복은 국가별로 불균형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