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검찰, 옵티머스펀드 수탁은행 맡은 하나은행 본사 두 번째 압수수색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9-24 16:34: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모펀드 수탁은행인 하나은행을 압수수색했다. 6월에 이어 두 번째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수탁영업부를 압수수색했다.
 
검찰, 옵티머스펀드 수탁은행 맡은 하나은행 본사 두 번째 압수수색
▲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수탁영업부를 압수수색했다.

하나은행은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모펀드 수탁은행이다.

펀드로 들어온 자금을 맡아두고 있다가 운용사 지시에 따라 자산을 편입했다. 

검찰은 일부 펀드의 신탁계약서에 투자 대상이 공공기관 매출채권으로 기재됐는데도 하나은행이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지시에 따라 사모사채를 매수했는지 등을 살펴보기 위해 자료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하나은행에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뒤 은행 관계자들을 소환해 수탁은행으로서 업무를 적절하게 처리했는지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옵티머스자산운용은 펀드 판매 과정에서 공기업이나 관공서가 발주한 건설공사 및 전산용역과 관련된 매출채권에 투자해 펀드를 운용한다고 홍보했다. 

하지만 펀드에 편입된 자산은 공공기관의 매출채권이 아닌 대부업체의 사채 등인 것으로 드러났다. 옵티머스자산운용이 자산 편입내역을 위변조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검찰은 앞서 6월24일에도 하나은행 본점 수탁영업부를 압수수색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