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9월23일 서울 마포구 망원월드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신한카드> |
신한카드가 금융감독원 및 다른 금융회사와 함께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은 24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을 포함한 금융권 관계자들과 함께 서울 마포구 망원월드컵시장을 찾았다.
전통시장 소상공인 가게에서 과일과 건어물, 육류 등 식품과 생필품을 구입한 뒤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행사에 참여하기 위한 목적이다.
금감원과 신한카드, IBK기업은행, KB손해보험, 미래에셋대우 등 금융회사는 공동으로 후원금을 마련해 물품 구입에 활용했고 취약계층을 위한 전통시장상품권도 구매해 전달했다.
신한카드는 상생경영과 사회공헌을 강화하기 위해 금감원이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지속적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