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게임개발 자회사 4곳과 함께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넷마블은 10월5일까지 넷마블 채용 홈페이지에서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 넷마블의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관련 포스터. <넷마블> |
이번 채용은 넷마블을 포함해 자회사인 넷마블네오와 넷마블체리, 넷마블몬스터, 구로발게임즈 등 5개 회사가 함께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사업기획(PM), 마케팅, 광고기획, 디자인, 소프트웨어 개발, 빅데이터, 품질관리(QA)(모바일/성능/플랫폼), 경영기획, 인사,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개발 기획(PM) 등 14개 직무분야다.
지원자격은 졸업자나 2021년 2월 졸업예정자다.
넷마블은 직무에 따라 코딩테스트(기술직무)와 온라인 인성검사를 거쳐 11월 중에 필기전형을 진행하고 12월에 면접을 실시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선발된 인원은 2021년 1월에 입사한다.
각 전형에서는 직무적합성을 포함해 넷마블의 인재상인 '게임 전문가', '문제 해결력', '일류인재', '글로벌 마인드', '긍정적 영향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배영수 넷마블 인사실장은 "넷마블이 한국을 포함해 북미, 일본, 유럽 등 해외 주요 게임시장에서 선도적으로 도전해 성과를 내고 있다"며 "글로벌 게임업계를 함께 이끌어 갈 열정 넘치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