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일레븐은 21일 ‘해군순항훈련’에 과자와 라면, 가공식품 등 1천만 원 규모의 식료품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
세븐일레븐이 해군 순항훈련전단에 1천만 원 규모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세븐일레븐은 21일 ‘해군순항훈련’에 과자와 라면, 가공식품 등 1천만 원 규모의 식료품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해군순항훈련은 장교 임관을 앞둔 사관생도들의 원양항해 실습과 실무 적응능력을 키우고 순방국과의 우호를 다지기 위한 군사실습훈련이다. 올해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세븐일레븐은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6년째 해군 순항훈련전단에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2016년 '해군순항훈련 후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 약 1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세븐일레븐은 나라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년 백령도 해병부대 방문을 시작으로 전방부대 위문품 전달, 전역 장교 채용, 유엔 참전용사 후손 후원 등을 하고 있다.
올해 9월에는 수해 현장에서 대민지원을 하는 군부대 장병들에게 음료수 1만5천 개를 지원하기도 했다.
함태영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해군순항훈련은 세계에 대한민국 해군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생도들이 건강하게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길 세븐일레븐도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