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하나금융, 외화동전을 '하나머니'로 바꿀 수 있는 서비스 내놔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9-22 10:48: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금융그룹이 외화동전을 통합멤버십 포인트 ‘하나머니’로 바꿀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하나금융그룹은 코인트래빗과 함께 서울 마포구 하나멤버스 라운지에 키오스크(무인 정보 단말기)를 설치하고 ‘외화동전 하나머니 적립’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나금융, 외화동전을 '하나머니'로 바꿀 수 있는 서비스 내놔
▲ 하나금융그룹은 코인트래빗과 함께 서울 마포구 하나멤버스 라운지에 키오스크(무인 정보 단말기)를 설치하고 ‘외화동전 하나머니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외화동전 하나머니 적립’은 해외여행에서 쓰고 남은 외화 동전을 하나머니로 바꾸는 서비스다.

미국, 유로, 일본, 중국, 캐나다, 스위스, 싱가포르, 홍콩, 대만, 태국 등 10개 나라 동전을 하나머니로 교환할 수 있으며 한국 동전도 포인트로 바꿀 수 있다.

키오스크에서 신분증 확인을 거친 뒤 외화 동전을 넣고 하나멤버스 앱에서 ‘외화동전적립’ 버튼을 눌러 생성된 바코드를 키오스크에 인식하면 하나머니로 적립할 수 있다.

하나멤버스 멤버십마케팅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집에 묵혀두고 있는 외화동전을 하나머니로 적립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키오스크 설치장소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