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삼표시멘트, 삼척공장 사망사고 설비에 안전조치 뒤 생산재개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0-09-21 17:37: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표시멘트가 강원도 삼척 공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던 시멘트 생산설비의 안전조치를 마치고 생산을 재개했다.

삼표시멘트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태백지청으로부터 부분작업 중지해제 공문을 받고 사고가 발생한 시멘트 생산설비의 가동을 재개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삼표시멘트, 삼척공장 사망사고 설비에 안전조치 뒤 생산재개
▲ 문종구 삼표시멘트 대표이사 사장.

이에 따라 삼표시멘트 삼척공장의 운영은 정상화됐다.

생산이 재개된 설비에서 나오는 매출은 2019년 기준으로 2579억 원 규모로 삼표시멘트 지난해 전체 매출의 43.31%에 이른다.

앞서 삼표시멘트는 산업안전보건법 제 53조3항에 따라 중부지방노동청 태백지청장으로부터 사망사고에 따른 삼척 공장 일부 설비의 부분작업 중지 명령서를 받았다고 8월3일 공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SK스토아 라포랩스로 매각, 별도 존속·독립경영 체제 유지
[24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계엄의 '계'자가 닭 계(鷄)였다"
[오늘의 주목주] '조선주 차익실현' HD한국조선해양 주가 3%대 하락, 코스닥 로보티..
금융감독원 신임 부원장에 김성욱·황선오·박지선, 이찬진 취임 뒤 첫 임원인사
한채양 이마트 실적 성장세 굳히기 들어갔다, 홈플러스 사태 수혜에 트레이더스 확장
현대차그룹 글로벌 안전성·상품성 관련 잇달아 수상, 정의선 "차 이동수단 넘어 소비자 ..
LG엔솔 혼다에 미국 배터리 합작공장 28억5640만 달러에 매각, "다시 임차해 내년..
'풀무원엔 비비고·불닭이 없다' 대표 브랜드 부재, K푸드 열풍에도 '바른먹거리' 탑승..
금값 내년에도 역대 최고가 행진 예고, "투자자 일시적 유행 아니다" 분석
SK이노베이션 보령LNG터미널 지분 매각 마쳐, 이용 관련 권리는 유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