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이 화구를 연결해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인덕션레인지 신제품을 출시한다.

SK매직은 신제품 '더블플렉스 인덕션레인지(모델이름 IHR-BF40C)'를 10월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제품 출시 이전인 10월6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더블플렉스 인덕션레인지는 상하좌우 화구 4개를 탑재한다. 

좌우에는 ‘더블플렉스 존’이 있어 화구를 2개씩 연결해서 큰 화구로 쓸 수 있다. 사각팬 등 용량이 크고 넓은 조리기구도 한 번에 사용 가능하다. 

화력은 최대 3.3kw로 라면 1개 조리에 필요한 물 500ml를 60초 만에 끓이는 수준이다. 사용자는 터치, 슬라이드, 퀵터치 등 3가지 방식으로 화력을 조절할 수 있다.

제품 가장자리는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마감해 조리기구가 부딪혀 제품이 깨질 위험을 줄였다.

또 이중잠금 안전장치, 과다 물넘침 감지 기능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이 적용됐다.

더블플렉스 인덕션레인지 가격은 149만 원으로 책정됐다.

사전예약한 사람은 백화점 상품권 10만 원 권, 15인용 사각팬 ‘오델로 대형 플렉스 용기’, 오델로 냄비와 프라이팬 3종 '오델로 쿡웨어 세트' 등 40만 원에 이르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