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안전한 필러 시술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한다.
LG화학은 21일 의료 관계자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필러를 시술할 때 안전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자는 내용을 담은 'Why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LG화학 Why캠페인 슬로건. < LG화학 > |
이번 캠페인은 'Why로 묻고 Y로 답하다'라는 문구를 기반으로 '왜 제조사와 성분을 꼼꼼하게 따져야 하는지' 등의 질문을 소비자에게 던지며 안전한 필러 시술방법과 주의사항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고 LG화학은 설명했다.
LG화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의료 관계자들은 소비자에게 필러 제품별 정보와 주의사항을 상세히 안내하고 소비자는 필러의 원료와 제조사를 꼼꼼히 따져 올바른 선택을 하겠다고 선서한다. 소비자는 개별 계정에 인증 사진과 지정 해시태그를 게시한 뒤 함께할 3명을 추가 지목한다.
이와 관련한 구체적 사항은 와이솔루션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화학은 또한 보건 의료전문가와 함께 제작한 안전한 필러시술 정보와 필러 선택 안내서를 전국 병의원에 전달했다.
이번 안전성 캠페인 취지에 공감한 전국의 의료관계자들은 해당 안내서를 바탕으로 필러의 안전성이 왜 중요한지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알림이 역할을 하게 된다고 LG화학은 설명했다.
LG화학은 2011년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YVOIRE)를 출시한 뒤 꾸준히 쌓아온 다양한 임상결과와 학술연구와 연구개발(R&D) 역량을 바탕으로 2018년 이브아르의 프리미엄 브랜드 와이솔루션을 출범했다.
LG화학의 히알루론산 원료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원료의약품 등록(DMF)’에 등재되어 있으며 유럽 약품품질위원회(EDQM)로부터 ‘의약품 품질 적합(COS)’ 인증을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