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전 5시에 발표된 오후 날씨 그림자료. <기상청> |
월요일인 21일은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0도가 넘겠다.
기상청은 21일 "중부내륙과 경북내륙, 산지 등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0도를 넘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오후 12시부터 22일 오전 0시 사이 경북 동해안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21일 낮 최고기온은 20도~26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3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목포 25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제주 25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에 따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일부 내륙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안개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용객들은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