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헬릭스미스 주가 초반 급락, 유상증자 2817억 규모 결정 영향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9-18 09:59: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헬릭스미스 주가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헬릭스미스가 2817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헬릭스미스 주가 초반 급락, 유상증자 2817억 규모 결정 영향
▲ 헬릭스미스 로고.

18일 오전 9시49분 기준 헬릭스미스 주가는 전날보다 18.30%(9550원) 상승한 4만26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헬릭스는 주주배정 뒤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보통주 750만 주다.

예정 발행가액은 3만8150원이다. 11월30일에 최종 확정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10월12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23일이다.

기존 주주 청약은 12월3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고 실권주가 발생하면 12월8~9일 실권주 일반공모가 실시된다.

대표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이다.

헬릭스미스는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을 시설자금 1079억 원, 운영자금 1038억1604만 원, 채무 상환자금 700억 원 등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