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이재용, 주한 일본대사 만나 한국과 일본 기업인 왕래 재개 요청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9-17 17:56: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주한 일본대사를 만나 경제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17일 재계와 외교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10일 도미타 고지 주한 일본대사와 만나 한국과 일본 기업 협력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주한 일본대사 만나 한국과 일본 기업인 왕래 재개 요청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 부회장은 일본의 신규 비자 발급 중단에 따른 기업활동의 어려움을 설명하며 두 나라 기업인 왕래를 재개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자 한국인 입국 제한조치를 내렸다. 한국과 일본 정부는 필수 경제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7월부터 기업인 입국제한을 완화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일본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아 일본어에 능통하고 일본 재계에 인맥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9년 7월 일본 정부가 한국을 상대로 반도체 필수소재 수출규제에 나서자 직접 일본을 방문해 현지 재계 인사들을 만나 해법을 모색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