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미래에셋그룹 국가브랜드 대상 받아, 최현만 "글로벌 진출성과 평가"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9-17 17:17: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그룹 국가브랜드 대상 받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227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현만</a> "글로벌 진출성과 평가"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오른쪽)이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그룹이 금융 수출을 통해 국가브랜드를 알린 점을 인정받았다. 

미래에셋그룹은 국가브랜드진흥원이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주최한 '2020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은 “이번 수상은 미래에셋그룹이 그동안 이어온 대한민국 금융투자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놓고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세계 속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투자은행으로 성장해 대한민국 국가브랜드의 가치 상승과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말했다.

국가브랜드진흥원은 “미래에셋그룹이 코로나19와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등 불확실성 영향 속에서도 수출 불모지로 꼽히는 금융투자업계에서 금융 수출을 통해 국가브랜드를 빛낸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그룹은 해외 14개국에 약 40개의 법인과 사무소를 두고 있다.

미래에셋그룹의 해외법인은 2019년 국내 증권회사 가운데 최초로 2천억 원이 넘는 순이익을 냈고 올해 상반기에는 1400억 원을 넘겼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