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정무위원 "삼성물산 출신 윤창현 이해충돌, 정무위 물러나야"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9-17 16:20: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민주당 정무위원 "삼성물산 출신 윤창현 이해충돌, 정무위 물러나야"
▲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의 정무위 사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용진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기업 지배구조 관련 법을 다루는 정무위원회에서 삼성물산 출신 의원을 배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박용진 의원을 비롯해 이원욱, 유동수, 전재수, 민형배, 오기형, 이용우, 이정문 의원 등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물산 사외이사를 지낸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의 정무위원 사임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경제학자 출신으로 2012년 3월부터 2020년 3월까지 8년 동안 삼성물산 사외이사를 지냈다. 21대 총선에서 미래한국당(현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선됐다.

이들은 윤 의원이 정무위원으로서 삼성그룹 관련 법안과 사안을 다루는 것은 이해충돌 여지가 있어 부적절하다고 바라봤다.

정무위는 삼성그룹 지배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보험업법 개정안 등을 심사한다. 윤 의원은 정무위 법안심사1소위에 배정돼 해당 법안 심사에 참여한다.

이들은 “윤 의원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관여하고 이를 승인하는데 적극적 역할을 담당했던 인물”이라며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삼성 경영진을 적극 대변해 ‘삼성 합병 공신’이라고 불리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런 이해충돌 행위를 방치하면 향후 부패로 이어질 가능성과 국회의 불신을 초래할 수 있다”며 “사전에 적절히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윤 의원이 즉각 사임하지 않으면 정무위 회의에서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