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국 연방준비제도 기준금리 동결, 제로금리 2023년까지 유지 시사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9-17 08:20: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2023년까지 제로금리가 유지될 것임을 시사했다.

16일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내놓은 성명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0.00%~0.25%에서 동결한다고 밝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기준금리 동결, 제로금리 2023년까지 유지 시사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 의장.

연방준비제도는 금리 동결 이유를 놓고 노동시장 조건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최대고용 평가와 부합하는 수준에 도달하고 물가가 2%까지 오르면서 일정기간 2%를 완만하게 넘어서는 궤도에 도달할 때까지 현재 금리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별도로 공개한 점도표(dot plot)에서는 2023년까지 제로금리가 유지될 것임을 시사했다. 점도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지표다.

투표권이 없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위원들을 포함한 총 17명의 위원들 모두 2021년까지 금리가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더해 위원들 가운데 16명은 2022년까지, 13명은 2023년까지 제로금리가 유지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연방준비제도는 3월15일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에 대응해 기준금리를 기존 1.00%∼1.25%에서 0.00%∼0.25%로 1%포인트 인하했다.

연방준비제도는 올해 경제성장률은 -3.7%, 실업률은 7.6%로 예상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기준금리 동결 결정 후 기자회견에서 "일반적으로 예상했던 것보다 (경제가) 더 빠르게 회복되고 있지만 여전히 경제 전망이 매우 불확실하다"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의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