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엇갈렸다.
신세계와 현대백화점, 호텔신라 등 주요 유통기업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 신세계(위쪽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로고. |
16일 이마트 주가는 전날보다 2.42%(3500원) 상승한 14만8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세계 주가는 0.69%(1500원) 오른 21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0.52%(300원) 높아진 5만7700원에 장을 끝냈다.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16%(100원) 오른 6만3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광주신세계 주가는 15만4천 원으로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반면 호텔신라 주가는 1.19%(900원) 하락한 7만4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편의점 및 홈쇼핑회사 주가는 대부분 내렸다.
엔에스쇼핑 주가는 1.64%(250원) 내린 1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1.45%(1100원) 하락한 7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GS리테일 주가는 1.02%(350원) 밀린 3만3850원에 장을 끝냈다.
BGF리테일 주가는 0.41%(500원) 낮아진 12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GS홈쇼핑 주가는 3.49%(4500원) 상승한 13만34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