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미국 온라인쇼핑몰 아마존에서 해외 직접구매(직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할인혜택을 준다.
하나카드는 비대면소비 증가에 맞춰 아마존과 함께 할인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 하나카드는 비대면 소비 증가에 맞춰 아마존과 함께 할인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하나카드>
10월14일까지 하나카드의 모바일 사이트 ‘글로벌 머스트 해브’를 거쳐 아마존에서 ‘하나 마스터카드’로 100달러 이상 결제하면 20달러를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선착순 3500명만 즉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아마존에서 10만 원 이상 결제하면 5천 원, 20만 원 이상 결제하면 1만 원을 돌려주는 행사도 연다.
하나 마스터카드 고객이면 즉시할인과 캐시백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해외 직구보험 무료서비스’를 통해 아마존에서 물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미배송, 파손, 반품, 단순 변심에 따른 반송 등을 보장한다.
하나카드는 앞으로 아마존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기로 했다.
서지은 하나카드 글로벌마케팅부 수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쇼핑이 크게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해 아마존과 함께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직구를 즐기는 하나카드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