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와 함께 항공권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진에어는 16일부터 22일까지 국내선 전체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할인행사에 참여하려는 고객은 진에어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송되는 알림을 통해 이벤트 페이지로 접속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요일별로 다른 시간에 발송되는 알림에 따라 해당 페이지로 접속한 뒤 항공권 결제단계에서 즉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날짜별로 이벤트는 △9월16일 오전 9~12시 △9월17일 오후 8~11시 △9월18일 오전 11~2시 △9월21일 오후 7~10시 △9월22일 오후 2~5시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1일 200명을 한정해 5만 원 이상 항공권을 토스로 간편 결제하면 총금액에서 1만 원 즉시 할인해준다. 또한 5만 원 이상의 왕복항공권을 예매하면 5천 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기간에 진에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안내되는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항공권을 예매할 때에도 간편결제를 이용하면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의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