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윤식 MG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9월14일 서울시 강남구 MG손해보험 본점에서 열린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MG손해보험 > |
MG손해보험 노사가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타결했다.
MG해보험은 14일 서울시 강남구 MG손해보험 본점에서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윤식 MG손해보험 대표이사, 이재진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 김동진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MG손해보험지부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노사 양측은 최근 대내외 어려움에 충분히 공감하고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상생과 화합의 노사문화를 유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MG손해보험 노사는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속적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 임금동결에 신속하게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MG손해보험 관계자는 “노사 임금동결 합의라는 자구노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힘차게 미래로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