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발생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6명 더 나왔다. 사망자는 4명 늘었다.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3일부터 13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2391명, 누적 사망자는 367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106명 가운데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91명이다. 지역 확진자는 13일 이후 사흘째 100명을 밑돌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2명, 경기 31명, 인천 8명 등 수도권 확진자가 71명 나왔다.
이밖에 부산에서 4명, 충남‧제주에서 각각 3명, 충북‧대전‧경남에서 각각 2명, 광주‧전북‧경북‧강원에서 각각 1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나머지 15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내국인 8명, 외국인 7명이다. 공항 검역 단계에서 확진자가 5명 나왔고 자가격리자 가운데 10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389명 늘어난 1만8878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287명 줄어 3146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