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보령제약, 고혈압 신약 복합제를 멕시코에 내놔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9-14 10:40: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보령제약이 멕시코에서 고혈압 치료제를 출시했다.

보령제약은 고혈압 신약 복합제 ‘투베로’를 멕시코에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보령제약, 고혈압 신약 복합제를 멕시코에 내놔
▲ 보령제약 로고.

투베로는 보령제약의 고혈압 신약 ‘카나브’의 성분인 피마사르탄과 이상지질혈증 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복합제다. 고지혈증을 동반하는 고혈압 환자에 주로 쓴다.

이로써 보령제약은 멕시코에서 2014년 고혈압 신약 ‘카나브’, 2016년 ‘카나브 플러스’, 2019년 ‘듀카브’를 출시한 데 이어 4번째 카나브 관련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현지 마케팅은 보령제약의 파트너사인 멕시코의 의약전문기업 스텐달이 맡는다.

최성원 보령제약 글로벌사업본부 전무는 “2013년부터 파트너십을 맺어온 스텐달과 함께 제품의 시장 안착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추진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원 인상 
신한금융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으로 압축, 12월4일 ..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 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일본사업 적자 탓', 이우봉 내년 해외사업 흑자로
에쓰오일 일상 속 재활용 방안 제시, '지속가능브랜드 대상' 환경상 수상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코로나 때만큼 어렵다' 제주·진에어·티웨이 LCC 톱3 누적 적자 3600억, 경쟁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