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NHN엔터테인먼트, 모바일 웹보드게임 진출에 유보적 태도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5-11-12 16:07: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모바일 웹보드게임 진출에 유보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정 대표는 네이버의 웹툰과 마블의 캐릭터 등 지적재산권(IP)를 이용한 모바일게임에 집중하기로 했다.

  NHN엔터테인먼트, 모바일 웹보드게임 진출에 유보적 태도  
▲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
NHN엔터테인먼트는 12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모바일 웹보드게임에 대해 수익성이 낮은 상태라고 판단하고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모바일웹보드 게임보다는 PC웹보드게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는 “11월 말이면 정부가 개정하는 웹보드게임 규제가 윤곽이 잡힐 것 같다”며 “카카오 등 다른 회사가 움직이는 추세를 보고 전략을 수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이날 모바일 웹보드게임 대신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 대표는 “갓오브하이스쿨과 신의탑 등 네이버 웹툰 기반의 모바일게임을 준비하고 있다”며 “마지막 담금질이 끝나는 내년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킹덤스토리를 글로벌 원빌드로 준비하고 있고 마블의 캐릭터를 활용한 모바일게임도 디즈니 등과 공동으로 개발해 북미와 일본에 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NHN엔터테인먼트, 모바일 웹보드게임 진출에 유보적 태도  
▲ 카카오프렌즈의 지적재산권을 사용한 NHN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게임 '프렌즈팝'.
정 대표의 모바일게임 전략은 NHN엔터테인먼트가 ‘프렌즈팝’이나 ‘요괴워치 푸니푸니’ 등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으로 성과를 낸 데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정 대표는 “2분기 이후 프렌즈팝과 요괴워치 푸니푸니가 애플과 구글의 게임앱장터 순위 10위 안에 진입해 고무적”이라며 “게임 업데이트나 캐릭터합성 등을 통해 재미요소를 추가하겠다”고 말했다.

NHN엔터테인먼트의 3분기에 모바일게임에서 매출 524억 원을 올려 2분기보다 매출이 20.5%가 늘어났다.

이는 역대 최대 매출기록이고 PC온라인게임부문의 매출 490억 원을 넘어선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