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와 현대백화점, 호텔신라 등 주요 유통회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11일 호텔신라 주가는 전날보다 3.74%(2700원) 상승한 7만49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3.1%(1900원) 오른 6만3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 신세계(위쪽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로고. |
이마트 주가는 3.09%(4500원) 오른 15만 원에, 신세계 주가는 1.46%(3천 원) 상승한 20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광주신세계 주가는 15만2천 원으로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거래를 마무리했다.
반면 현대백화점 주가는 0.18%(100원) 낮아진 5만6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편의점 및 홈쇼핑회사 주가도 대체로 올랐다.
GS홈쇼핑 주가는 6.48%(7900원) 뛴 12만9900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6.46%(4400원) 상승한 7만2500원에 장을 마쳤다.
BGF리테일 주가는 0.42%(500원) 높아진 11만9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GS리테일 주가는 3만2500원으로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엔에스쇼핑 주가는 0.31%(50원) 낮아진 1만605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