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11일 전날보다 2.55%(3500원) 상승한 14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현대비앤지스틸과 현대로템 주가는 각각 1.88%(140원), 1.52%(250원) 오른 7570원과 1만6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 주가는 1.48%(2500원) 상승한 17만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전날보다 1.17%(600원) 오른 5만1900원에, 현대모비스는 0.89%(2천 원) 오른 22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0.62%)과 기아차(0.36%), 이노션(0.20%) 주가도 소폭 오르면서 이날 현대차그룹 12곳 상장계열사 가운데 9곳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현대제철 주가는 전날보다 0.60%(150원) 하락한 2만4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위아와 현대차증권 주가도 각각 0.61%(250원), 0.99%(100원) 내린 4만500원과 1만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방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