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카카오게임즈 주가 초반 상한가 이어가, 코스닥 시가총액 3위로 껑충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9-11 10:07: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게임즈 주가가 상장 둘째 날에도 장 초반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11일 오전 9시48분 기준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전날보다 29.97%(1만8700원) 뛴 8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주가 초반 상한가 이어가, 코스닥 시가총액 3위로 껑충
▲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각자대표이사(왼쪽)와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각자대표이사.

상장 둘째 날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공모가 2만4천 원보다 237.92% 뛰었다.

이틀째 주가가 상한가까지 치솟은 데 따라 카카오게임즈는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3위에 올랐다. 카카오게임즈 시가총액은 5조9369억 원이다.

카카오게임즈는 1일과 2일 이틀 동안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에서 58조5543억 원의 청약증거금을 모으며 최고기록을 새로 썼다.

상반기에 SK바이오팜이 세운 증거금 기록 30조9883억 원을 가볍게 뛰어 넘었다.

카카오게임즈는 일반공모 청약에서 1524.8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은 1479 대 1이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