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에스원 주식 매수의견 유지, "비접촉 보안솔루션 수요 증가로 수혜"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9-11 09:18: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스원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에스원은 코로나19에 따라 비접촉 보안 솔루션의 수요가 늘면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에스원 주식 매수의견 유지, "비접촉 보안솔루션 수요 증가로 수혜"
▲ 노희찬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에스원의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12만 원을 유지했다.

10일 에스원 주가는 8만7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코로나19로 무인매장 보안시스템, 모바일카드, 얼굴인식 스피드게이트 등 비접촉 솔루션의 수요가 늘면서 에스원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무인매장 보안시스템은 지난해 90여 곳의 편의점에 도입된 뒤 올해 상반기에만 60여 곳의 매장이 추가되는 등 지속해서 수요가 늘고 있다.

모바일카드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폰만으로 간편하게 경비조작과 출입이 가능한 서비스이고 얼굴인식 스피드게이트는 평소 속도로 걸어가도 0.3초 만에 사람을 인증하는 서비스로 코로나19에 따라 향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에스원은 얼굴인식,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기술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무인솔루션 상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며 “에스원은 양호한 실적에도 주가가 저평가돼 있어 투자가치가 충분하다”고 바라봤다.

에스원은 2020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2455억 원, 영업이익 215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9.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