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적금 만기이자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바꿔주는 이벤트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0-09-10 11:42: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만기이자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교환할 수 있는 저축상품 이벤트를 벌인다.

신한은행은 10월9일까지 ‘신한 인싸적금’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스카이패스 신한 인싸적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은행, 적금 만기이자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바꿔주는 이벤트
▲ 신한은행은 10월9일까지 ‘신한 인싸적금’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스카이패스 신한 인싸적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은행>

신한은행 모바일앱 ‘쏠’에서 오픈뱅킹을 신규 등록하고 신한 인싸적금에 가입한 선착순 1만 명의 고객에게 만기이자 수령액을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최대 5천 마일리지까지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 인싸적금은 최대 연 2.5%의 금리로 한 달 최대 100만 원까지 불입이 가능한 1년 만기 저축상품이다.

이에 더해 대한항공은 신한은행의 이벤트 참여고객이 2021년 12월31일까지 대한항공을 이용하면 최대 500마일리지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여행을 갈 수 없는 고객들을 위해 여행자금을 저축하고 만기에 이자를 마일리지로 받아 다음 여행에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신한은행과 대한항공은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양사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제휴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