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헬릭스미스, 유전자치료제의 루게릭병 미국 임상2상 수탁기관 선정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9-10 11:10: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헬릭스미스가 유전자 치료제 ‘엔젠시스(VM202)’의 루게릭병 미국 임상2상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헬릭스미스는 유전자 치료제 엔젠시스의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 루게릭병) 미국 임상2상에 관한 임상시험 수탁기관(CRO)으로 월드와이드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헬릭스미스, 유전자치료제의 루게릭병 미국 임상2상 수탁기관 선정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이사.

헬릭스미스는 최근 월드와이드와 포괄적 협력계약(MSA)을 체결했다.

이번 임삼시험 수탁기관 계약 체결에 따라 월드와이드는 미국에서 실시할 엔젠시스의 루게릭병 임상2상을 관리한다.

월드와이드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60여 개 국가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기업이다.

중추신경계, 심혈관 및 대사장애, 일반 의학, 종양학 및 희귀질환에 중점을 두고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질환을 전문으로 한다.

월드와이드는 30년 이상의 중추신경계 연구지원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데 루게릭병 임상관리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전문 수탁기관이다. 대부분의 루게릭병은 원인을 알 수 없고 질병의 전개를 점수로 매겨 판단하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전문기관이 아니면 임상을 관리하기 매우 어렵다.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은 진행성 신경근육질환으로 루게릭병이라고도 불린다. 근육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운동 뉴런(신경세포)이 파괴되면서 모든 종류의 자발적 움직임이 불가능해지고 결국 숨쉬기에 관여하는 근육인 횡경막의 운동이 멈춰서 사망에 이른다.

대략 2만 명 가운데 1명꼴로 환자가 발견되며 현재 미국에는 3만 명 정도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까지 원인도 분명히 밝혀지지 않았고 확실한 치료법도 없다.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이사는 “월드와이드는 루게릭병 임상 수행에 대한 전문성을 지니고 있기에 선정됐다”며 “임상1상에서 엔젠시스 주사 뒤 2~3개월 동안 질병의 전개가 개선되는 듯한 결과를 얻었다. 이중맹검 임상2상에서 이를 재현할 수 있다면 루게릭병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