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거래소 유니테스트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 3거래일간 단일가매매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9-09 17:53: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니테스트 주식이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유니테스트 주식을 10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9일 공시했다.
 
거래소 유니테스트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 3거래일간 단일가매매
▲ 한국거래소 로고.

유니테스트 주식은 10일부터 14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14일 종가가 9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더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도 계속 적용된다.

정부가 그린뉴딜정책을 추진하면서 유니테스트가 지닌 태양광 기술이 부각되고 있다.

유니테스트는 반도체 디바이스 검사장비를 개발하는 회사지만 최근 한국전력과 유리창호형 태양전지 사업화를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태양광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유니테스트는 세계 최고 수준의 페로브스카이트(PSC) 태양전지 기술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페로브스카이트는 태양전지 신소재로 기존 태양전지소재보다 얇고 유연해 이를 활용하면 곡면 등에 부착할 수 있는 태양전지 생산이 가능하다. 건물, 핸드폰, 자동차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SK 최태원 "2028년까지 128조 이상 국내 투자, 용인에만 향후 600조 투입"
LG그룹 구광모 "국내 향후 5년간 100조 투자, 60조는 소부장"
삼성 국내 5년 동안 450조 투자·6만명 채용, 평택 반도체 5공장 건설 착수
이재명 재계 총수들에 "국내 투자 관심 가져달라", 삼성·현대차·SK·LG 등 5년간 ..
정부 여당 '한강버스 사고재발' 비판, 박주민 "운항 중지하고 전면 재검토해야"
비트코인 1억4401만 원대 하락, 아사히 "일본정부 가상화폐 105종 금융상품 인정 ..
현대차그룹 2030년까지 국내 125조 투자 '역대 최대', AI·SDV·로봇·수소 집..
롯데·HD현대 석화 사업재편 이번주 확정 전망, 구조조정 첫 사례 임박
WSJ "테슬라, 미국에서 생산하는 전기차에 중국산 부품 전면 배제 추진"
서울 아파트 청약 1순위 경쟁률 136.02대 1, 지방 32배로 역대급 격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