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교보생명, 편의점 지하철 ATM에서 보험계약대출금 받는 서비스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0-09-09 12:07: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교보생명이 편의점과 지하철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보험계약대출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교보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보험계약대출 스마트출금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교보생명, 편의점 지하철 ATM에서 보험계약대출금 받는 서비스
▲ 교보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보험계약대출 스마트출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교보생명>

보험계약대출 스마트출금서비스는 실물카드 없이 편의점이나 지하철 ATM에서 보험계약대출로 현금을 출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교보생명 모바일창구’앱 이나 자동응답시스템(ARS)를 통해 스마트출금을 신청한 뒤 일회용 비밀번호(OTP)를 발급받고 편의점이나 지하철 ATM에서 간단한 본인인증과 OTP를 입력하면 대출금을 인출할 수 있다.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 1회 최대 30만 원 한도에서 출금할 수 있다.

교보생명 스마트출금 서비스는 편의점과 지하철 ATM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출금을 신청한 뒤 5분 안에 인출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 이자와 수수료는 대출원금에 포함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보험계약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스마트출금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간편한 OTP 인증만으로 현금을 수령할 수 있어 편의성과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