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그룹은 대상홀딩스 자회사 디에스앤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쇼핑몰 ‘100LABS’를 열고 고객 욕구를 충족시키는 제품을 기획하고 판매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대상그룹> |
대상그룹이 라이프 스타일 이커머스시장을 공략한다.
대상그룹은 대상홀딩스 자회사 디에스앤을 통해 온라인 라이프 스타일 쇼핑몰 ‘100LABS’를 열고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하는 제품을 기획하고 판매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대상그룹에 따르면 100LABS라는 이름은 '더 나은 삶을 위한 100가지 프로젝트'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상그룹은 100LABS의 온라인 쇼핑몰 개장에 맞춰 미용용품 브랜드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와 화장품 브랜드 ‘쌀롱드리’도 함께 출시했다.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는 마스크팩, 바디밀크, 바디필링패드 등으로 구성됐고 쌀롱드리는 쌀을 원료로 한 폼클렌저, 파우더워시, 에센셜 토너, 인텐시브 크림 등으로 구성됐다.
대상그룹은 100LABS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홈페이지 신규가입 고객에게 제품가격의 20%를 할인하고 구매한 제품은 무료로 배송해주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100LABS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대상그룹 관계자는 “이커머스를 통해 불필요한 유통 마진을 줄이고 소비자 트렌드와 요구에 부합하는 라이프 스타일 제품들을 빠르게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